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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도서 리뷰 「동물권,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캐서린 그란트 著 여러분은 인간이 동물을 마음대로 사육하고 죽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인간’이란 종족의 오만함으로 “꼭 필요하다면 덜 잔인한 방식으로 죽이거나 사육할 수 있다”고 내심 생각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거대기업이 자행하는 대량 사육과 잔인한 방식의 도살은 결국 인간의 안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기본적 인권을 믿는 만큼 ‘동물권’ 또한 실존하며 지켜주어야 할 가치라는 믿음은 생활 속에서도 지켜져야 한다. 즉, 우리의 관념 속에서 가장 낮은 단계에 해당하는 동물의 권리를 지킨다는 것은 결국 모든 인류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는 이기적인 단계의 사유를 떠나서, 생명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중과 기본적인 생명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55쪽의 이 책은 두께는 얇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충격적인 사실들로 가득 차 있다. 그 동안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내 한 몸 편하자고 외면해 왔거나 전혀 모르고 있었던 인간의 악행을 고발하는 내용들은, 때때로 읽기가 거북해서 책을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아마 본인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대개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 동물에게도 동물권이 있겠지만,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살생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인간들의 동물을 이용하는 방식이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차원을 이미 넘어선지 오래라는 것이다. 이는 전통적 산업 방식에서 기업형 산업사회로 변화하며 나타난 현상이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보통 옆집에 누가 사는지, 어떤 사람들인지를 이사 갈 때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마을 단위로 살면서 옆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더라 따위의 시시콜콜한 일들까지 화젯거리가 되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직접 보거나 마주칠 일이 적으니 생겨난 이러한 차이는, 제품이 생산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접하기 힘든 현대의 모습과 상통한다. 우리는 손에 쥔 제품이 농약이나 방부제, 유독 화학약품을 얼마나 쏟아 부어 만들었는지 알 길이 없다. 또 그 성분을 알려 해도 읽기 힘들 정도의 크기나 글씨로 인쇄되거나, 때론 일부 내용들이 누락된다. 사실 소비자는 특정 성분이 이슈가 되어 뉴스에 나오기 전까지는 그 글씨들을 확인할 일이 별로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백억 마리가 넘는 동물들의 비참한 삶과 죽음 또한 알 길이 없다. 누가 이 선량한 시민들의 무관심을 조장하는가? 편리함과 의도된 무지에 사육당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영혼이 빠져나가 자신의 육신을 보듯 목격할 수 있다면 아마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경종을 울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간접적인 유체이탈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기업형(공장형) 사육의 극악무도한 폐해를 목격할 수 있다. 그들이 나의 건강과 안녕을 길가의 쓰레기 내치듯 생각한다는 명백한 사실까지도 말이다. 동물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것들을 도마에 올릴 수밖에 없다. 생명을 가진 인간은 먹어야 살 수 있다. 그리고 매스미디어는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강조하며 칼슘의 보고이자 완전식품으로써의 ‘우유 섭취’를 매일 할 것을 권장해왔다. 그리고 그 누구도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지받는 우유의 성분이나 효용성의 진실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이런 사실에 대해 의문시하고 연구를 시작한지는 꽤 시간이 흘렀지만 낙농 및 육류업계의 압력이 그보다 거셌던 까닭인지도 모르겠다. 들판에서 방목되어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깨끗한 풀을 먹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소나 양, 염소 등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므로 일단 제쳐두겠다. 현재 우리가 마시는 우유를 생산하는 소는 80% 이상이 공장형으로 사육된다. 이 소들은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겨우 서 있을 수 있는 좁은 장소에 갇혀 지내며, 워낙 대량의 소들이 집단 사육되다 보니 분뇨와 범벅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이 소들의 30~60%가 유선염에 걸려 있으며, 상업적으로 생산된 거의 모든 우유에는 유선염에 감염된 소의 고름과 피가 들어 있다. 우리가 안심하고 먹는 1등급 우유에는 1리터 당 2억개 정도의 고름세포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유선염의 발병율을 낮추기 위해 먹였던 항생제까지 고스란히 남아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미 서구에서는 관련단체와 많은 지식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여러 강연을 통해 논하고 있고, 심지어는 우유에 의해 암, 류머티즘 등의 심각한 질환이 올 수 있다는 연관성까지 피력한 바 있다. (관련 사이트 및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UsAcK_J0lA8&feature=youtu.be) 이런 방식으로 대량 생산되는 우유를 우리는 믿고 먹어야 할까? 더 심각한 것은 실제로 우유는(유제품을 포함한) 완전식품이 아니며 우유에 포함된 인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받는, 그야말로 대부분이 단백질과 지방 덩어리로 이루어진 ‘반 완전식품’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유명인을 내세운 광고로 이런 사실들을 눈가림하고 있다. 우리의 건강을 담보로 주머니를 채우고 있는 거대 기업들의 존재가 이젠 사뭇 두렵기까지 하다. 자, 이제는 다른 장면을 한 번 떠올려보자. 불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과 아름다운 마블링의 소고기, 편안히 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먹는 바삭바삭한 치킨 한 마리. 누가 이 유혹을 떨쳐낼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이 또한 비좁은 공간에서 첩첩이 위 아래로 쌓여 움직이지도 못하고 성장 호르몬, 각종 바이러스와 오염물질이 농축된 동물의 사체로 만든 사료로 키워진 희생양들이라는 걸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런 고기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위험한 질병들에 걸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좀 더 큰 그림을 그려보면 그것은 자연과 인간 모두의 안위와 연관이 된다. 식탁에 오르는 고기 몇 점을 위해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르고 있는 것일까. 많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한 국민들은 이미 먹을 게 많은 선진국의 국민들을 위해 곡물을 재배하고 있다. 작가인 마크 골드(Mark Gold)는 ‘뉴 인터내셔널 리스트’에 “그 누구보다 음식이 절실한 이들이 자신의 땅에서 흘린 땀으로 이미 먹을거리가 넘쳐 나는 이들의 습관성 육식을 유지시켜 준다”고 말한다. 사실 북미인들의 육류 소비를 10%만 줄여도 세계의 기아는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공장형 사육시설에서 저임금과 장시간의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은 지속적으로 화학제품들과 분뇨의 독성에 노출되어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빠른 속도를 요하는 도축 과정에서 절단 및 열상 등의 사고를 입고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쫓겨나는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09년 37㎏에서 2011년 40.37㎏으로 늘어나 처음으로 40㎏을 넘어섰고, 2012년에는 44㎏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9.8㎏이니 육류 소비가 주식인 쌀 소비의 절반도 더 된다. 이와 함께 성인병 발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육류 소비의 증가는 단순히 사람들의 직접적인 건강에만 관련되지 않는다. 공장형 사육시설에서는 매일 5억 톤의 분뇨가 방출되며(미국에서만) 이는 미국인 전체가 배출하는 분뇨보다 130배 많은 양이다. 대부분의 동물 분뇨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폐기물보다 20~40배까지 더 독하다. 다시 말해서 하천이나 바다에 유입될 경우 환경에 훨씬 더 해로울 수 있다. 미국의 수질 오염 중 약 60%는 농업 폐기물 때문에 발생하며, 이산화탄소에 이어 두 번째로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메탄의 27%는 가축 때문에 발생한다. 즉 육식 소비를 줄이는 것은 지구 온난화를 경감시키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만약 월 3회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먹는다고 할 때 월 1회로 그 빈도를 줄인다면, 25평에 심을 곡물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배를 채워줄 것이고, 500kg의 야생동식물과 묘목들을 살릴 수 있으며, 몇 천 리터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또 1/3만큼 분뇨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경감시키고 토지와 물의 정화작용을 도움으로써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게다가 우리를 살살 속여 폭리를 취하는 악덕 기업들의 주머니에 내 돈을 덜 넣어줘도 되니 참 고소하지 않은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결국 정직하게 농사짓는 개인 농가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제조업자들의 가계에 보탬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의 식탁을 떠나 패션(依: 옷 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국 드라마 ‘Sex and the City 를 보면 여주인공은 아름다운 구두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을까? 그녀가 신은 구두가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진 채 신음한 가엾은 동물의 가죽이자 화학제품에 절여진 결과물이라는 걸? 많은 가죽 제조업체들은 ‘천연가죽’ 운운하며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하지만 오래도록 신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가공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오염 화학제품들을 사용한다. 이는 제조과정을 담당하는 노동자들로 하여금 폐암이나 비강암 등의 위험한 질병이 걸리게 하며, 대량 사육된 동물을 빠른 시간 안에 도축해야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질병에 걸리거나 손발이 잘려도 노동자들 대부분이 가난한 나라에서 온 불법 체류자이거나 단기계약자이다 보니 업무상 재해로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는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가 많다. 시선을 조금 낮춰 관심을 기울이면, 우리가 아름다운 신발이나 모피, 가죽 제품을 몸에 두르기 위해 죽음을 당하는 동물들의 실상을 목격할 수 있다. 우리는 인간에게 인권과 생명의 존엄성이 있는 것처럼 동물에게도 ‘동물권’이 있음을 쉽게 간과한다. 동물들도 그 고유의 유전자에 따라 살아갈 권리가 있다. 땅에서, 물에서, 하늘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며 먹고 싶은 것들을 스스로 찾아 먹으면서 살 권리가 있는 것이다. 평생 평방 1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광활한 들판을 뛰어다녀야 할 밍크는 우리의 코트가 되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구두상자 두 박스만한 좁은 우리에 가둬진다. 또 반 수중생물인 수달은 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죽기 직전까지 물 한 방울 몸에 묻혀보지 못한 채 가죽이 벗겨 죽임 당한다. 이렇다보니 많은 동물들이 정신이상을 일으키거나 동료를 살해하는 이상 행동을 보인다. 반지르르한 모피제품을 얻는 데에는 동물의 건강상태가 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거나 병에 걸리더라도 치료하지 않는다. 또 죽음을 당하는 순간에도 그들의 존엄성은 없다. 인도적인 도살법은 모피 동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가죽을 벗겨도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보통 우리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양 또한 마찬가지이다. 털만 깎이니 인도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체온을 조절해 줄 털을 잃은 양들은 수백만 마리가 체온저하와 관리 부실로 죽으며, 쉬파리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생식기 주위의 살들을 마취제도 없이 잘라내는 뮬징mulesing을 행하는 양 사육업자들은 대량 생산을 위해서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할 의지가 없다. 이것이 우리가 걸치는 아름다운 가죽, 모피제품의 진실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광나는 피부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매력적인 향기를 위해 뿌리는 향수는 사향노루, 비버, 사향 쥐, 사향 고양이, 수달의 생식기를 고통스럽게 쥐어짜서 원료를 얻는다. 이미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합성물질이 존재하는데도 사육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샤넬’ ‘랑콤’ ‘까르띠에’ 등 일부 고급향수 회사들은 여전히 이러한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심각한 것은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동물실험을 금지하는데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동물 실험보다 인간의 세포를 이용한 실험의 정확도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미 수십 수백 번 반복된 실험들조차도 관행이라는 이유로 시스템을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가 사지 않으면, 기업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바꿀 수밖에 없다. 소비자인 우리가 동물을 최대한 인도적으로 대우하는 기업이나 낙농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정직한 농민들을 선택한다면 우리의 몸과 영혼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더럽히는 악덕 대기업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적정량의 육류를 섭취한다면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도 배분될 식량을 확보할 수 있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 눈을 감고 모르는 척, 못 본 척 하는 동안 우리가 잃고 있는 소중한 자연과 생명들을 생각하면서 이제는 한 번 쯤 멀리 떨어져서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가 온 게 아닐까 하고 자문해 본다.
우리 시대의 핵심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주 특별한 상식 NN 시리즈 중 12번째 책인 동물권,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는 ‘인간에게 과연 동물을 사용할 권리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현대 문명이 동물을 체계적으로 착취하는 가운데 유지되는 뼈아픈 현실을 보여 주면서, 동물권은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할 가치이자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추구되어야 할 가치라고 말한다.
동물권 운동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 각종 정보와 분석이 수록되어 있으며, 나아가 독자들이 동물 착취를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설명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상식 NN 이란? 아주 특별한 상식 NN , 어떻게 읽을까? 일러두기 추천하는 글 여는 글 우리는 동물 착취와 학대 위에 서 있다. 1장 동물권 운동이란? 심층 생태론 동물권 운동의 탄생 동물권을 지지하는 사람들 동물 보호 운동의 급진화 2장 서구 중산층만을 위한 운동인가? 종교와 동물권 힌두교의 채식주의 아시아의 태도 변화 동물권, 보편적 가치로! 3장 야만적 밥상 공장형 사육 시설의 풍경 밥 먹듯 약 먹기 동물 주식회사 주저앉으면 끝이다 공장형 어업 인도적인 대안은 존재할까? 유기농 농장을 찾아서 서니부 농장의 동물들 서니부 농장의 농부들 작고 느린 발걸음 인도적인 기준 진보와 도전 4장 잔인한 오락 사냥 투우 로데오 경마와 개 경주 식용 말 서커스 해상공원 동물원 심리적 상처 애완동물 번식용 애완동물 애완동물 사료 기를 것이냐 말 것이냐 변화의 바람 5장 고통스러운 진보 보이지 않는 잔혹함 치사량 실험 강제로 주입된 질병 허술한 규제 누구를 위한 실험인가? 동물실험을 믿지 말라 철저한 도구화 특허권 경쟁의 희생양 기습과 시위 변화의 물꼬 고통을 최소화하기 6장 잔혹한 패션 모피 산업의 부활 덫 동물의 권리 대 원주민의 권리 사육되는 모피 동물 가죽 산업은 문제 없나? 털을 빼앗긴 양들 잔혹함과 비효율성 눈앞의 과제 7장 동물이 다치면 인간도 아프다 거대 식품 산업의 폐해 우유가 건강에 해롭다고? 감염된 소, 감염된 고기 고름 우유 성장호르몬과 먹이사슬 육식과 빈곤 환경이 파괴된다 썩지 않는 가죽 노동 착취 공장 약물 부작용 건강보다 이윤 학대와 폭력의 악순환 동물, 그 다음은 인간이다. 8장 세계의 동물권 북미 일본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남반구와 북반구세계화와 동물권 9장 더불어 살기 첫째, 적게 소비하기 둘째, 책임감 있게 구매하기 셋째, 동물성 단백질 적게 섭취하기 넷째, 유기 방목 제품 구입하기 다섯째, 보이지 않는 동물성 재료에 주의하기 여섯째, 동물실험 제품 사지 않기 일곱째, 유행의 희생양 되지 않기 여덟째, 애완동물의 욕구 이해하기 아홉째, 야생동물 배려하기 열째, 기업 권력에 도전하고 사회정의 지원하기 부록 부록 1-본문 내용 참고 자료 부록 2-원서 주석 부록 3-저자 참고 문헌 부록 4-관련 단체 부록 5-함께 보면 좋을 책과 영화 옮긴이의 글 동물의 권리, 인간다움에 대한 또 다른 성찰-황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