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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Xistory 자이스토리 고3 확률과 통계 2020 Xistory 자이스토리 고3 확률과 통계수학 가형이던 나형이던 대한민국의 수험생이라면 꼭 시험을 보게 될 과목인 확률과 통계는 수학 가형 학생들에겐 미적분 보단 상대적으로 쉬우나 공부하기 까다로운 과목으로 여겨집니다. 사실 꼬아서 낸다면 가장 어려운 과목이 확률과 통계이기도 해서 기하가 빠진 이번 수능에 준킬러 혹은 킬러 문제로 까지 출제될 가능성이 있죠. 확통은 기출을 풀어보는 것 만이 답입니다. 미적분 처럼 여러 유형을 완전 익힐 필요까진 없지만, 개념만큼은 꼭 이해해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기출문제집을 공부해봅시다.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 파이팅!자이스토리 고3 수학은 새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유형을 촘촘히 분류하고, 최신 수능 및 평가원 기출과 예상 문항을 추가 수록하..
음식의 종말 무엇보다 내가 밥을 해서 먹이고 있는 우리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음식이라는 것에 이토록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줄 아예 몰랐다고는 할 수 없겠다. 아마 내 게으름에, 요리에소질없음에 핑계를 대고 무시하려고 했거나 외면하려고 했을 것이다. 음식이 삶에 있어 다른 무엇보다 소중한 조건이라는 것을. 대학 때 오로지 먹을 것을 위해 산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다.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눈을 뜨고 공부를 하고 움직인다던 친구. 맛있는 것이 있다고 하면 그곳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던 친구. 나는 그 친구를 다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냥,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일할 수 있을 정도로, 잠들 수 있을 정도로 먹으면 되는 게 아닌가? 맛이 좀 없더라도, 재료가 신선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값이 좀 싸더라도 먹..
수짱의 연애 37살이 된 수짱의 이야기. 마스다미리의 책들은 소소한 즐거움을 주어서 4권째 소장중이다. 수짱은 카페 점장으로 일하다가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로 일한지 다섯달이 넘어가는 신입 조리사이다. 고향의 맛있는 요리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어 조리사가 된 수짱은 일에서 아이들에게 새롭고, 맛있는 다양한 음식을 먹이려고 하는 좋은 선생님이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베테랑 조리사 선생님들도 수짱이 만든 급식 아이디어도 잘 받아주고, 함께연극까지 해서 아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사람들이다, 이렇게 일에서는 너무 멋진 수짱. 연애에서는 너무 안타깝다. 네살 연하의 서점 직원 쓰치다.. 이름도 마치 스쳐지나갈 것만 같은 쓰치다이다. 1년반 전 수짱의 카페에 들렀던 쓰치다와 수짱은 서로 좋은 느..
Holes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읽게 된 책입니다.영화도 있다고 하여 아이와 영화도 함께 찾아보고 책을 읽어서 그 재미가 배가 된 것 같습니다.분명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도 있을텐데, 영화를 보고 책을 읽어서 그런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맥을 보고 대충 이해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영화와 책의 차이점도 찾아가며 즐겁게 보았습니다.저도 같이 읽었는데, 쉬운 어휘로 너무 깔끔하고 위트있게 표현을 잘 한 것 같아요.Louis Sachar의 팬이 되었습니다:)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증조부 때부터 저주를 받은 집안에서 자란 Stanley Yelnats(거꾸로 읽어도 같은 이름이다)는 초록 호수 캠프라는 소년 교화 센터로 보내진다. 수많은 소년들이 모인 그 캠프에는 호수는 없고, 매일매일 소년들이 파내려간 5피트 너비와 깊..
인문학 콘서트 2 꽤 두껍지만, 대담 형식의 구어체로 쓰여져 의외로 쉽게 금방 읽을 수 있다. 쉽게 금방 읽을 수 있다고 내용이 빈약한 건 아니다. 이 현대사회속 인문학 이슈 전반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다면, 이 은 한국인의 삶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처음 이어령, 김정운, 하지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슈의 물꼬를 트고는 이후한국 고유의 문학, 음악, 건축,춤, 신화 및 귀신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담론을 이어가는 식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흥미로운 분야와 별반 감흥이 안오는 분야들이 있겠지만, 흥미가 없는 분야라고해도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이루는 소재들이어서인지 읽으면서 지루함이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각 분야별로 할당된 대담의 시간제약 때문에 깊이까지를 논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 권으로 보는 세계불교사 세계각국의불교에대해관심있는불자들에게좋은책입니다내용이어려울수있지만잘정리가되어있어서괜찮습니다불교가전파된과정을 알 수있고 우리의잘못된상식도바로잡아주어서좋습니다 비가그릇에따라다르게담기듯똑같은가르침에도 나라마다다르게발전햇슷니다한권분량이많지않아부담스럽지않으니불자님들많이읽엇니더욱신심이충만하시기를바랍니다8명의 불교학자들이 세계 불교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한 권에 정리했다. 세계불교사 는 인도, 중국, 티베트, 몽골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 일본, 미국 등 12개 나라의 불교사를 살펴본다. 이 책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상에 전해진 지 2,600여 년이 지났지만 고유한 가르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조화롭게 결합하여 새로운 탄생을 거듭하는 불교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변모시..
궁극의 서울 여행 코스 삼청동 궁극의 서울 여행 코스 삼청동 이라는 책을 E BOOK로 만나보니 재미있고 시간이 나면 책의 내용대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삼청동은 서울에서 볼로 볼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구석구석 재미있는 곳이라 볼거리 가볼 만한 장소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서울의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처음 가 보시는 분이라면 책을 참고로 어떻게 삼청동을 탐방하여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익숙하게만 느껴지던 삼청동,알고 보면 재미있는 풍경이 많다.익숙한 풍경이 주는 설렘을 느껴 보자. 간신의 자세 1 남장여주 소재를 보고 얼른 구매했는데요. 참 이번엔 좀 실패인 것 같습니다. 좀 보자마자 제가 원하던 스타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주가 여주를 보자마자 넘 좋아하는 금사빠에 왕이라면..
감정 사용 설명서 현대인은 누구나 하나의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또 거기서 생겨나는 다양한 나의 감정을 들여다 볼 기회도 많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많은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 하기가 어려워지는 것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나의 감정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하며 구매하기 되었습니다. 책에서의 다양한 방법들은 흥미로웠고 또 실제로 그런 감정을 느꼈을때 생각나기도 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당신은 왜 감정의 노예로 사는가?내 감정의 주인은 바로 나! 감정 사용 설명서 는 지지부진한 설명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운데 그리 많지 않은 분량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퇴치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특히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유..
스무 살에 읽었으면 흔들리지 않았을 책들 제가 20대에 가장 후회하는 일은 전공서적 외에 책을 읽지 않은 것입니다. 30대에 들어서 1,000권 독서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20대는 도전과 기회의 시기이며 꿈과 열정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일반인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입니다. 생각을 단련시키고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독서입니다. 책을 통해 의식과 생각이 달라지고 강해집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40권의 책은 꿈과 희망과 도전 성공의 내용이 담긴 책들입니다. 각각의 책을 따로 찾아서 읽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살아나가야 하는 인생이 살아온 날들보다 몇 배 더 많은 젊은 청춘들에..
칼 세이건 살롱 2016 평소 우주에 대해 관심도 많고 특히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님의 팬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특별하게 다가왔고 내용들도 하나하나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E-book 이기에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보는 재미도 있구요.ㅎㅎ칼 세이건 또는 코스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내용입니다. 절판되었다고 나오는데 기회가 되시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꼭 좋아할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교양 칼 세이건 살롱 2016 을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칼 세이건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그가 남긴 메시지를 보다 많은 독자들과 함께, 넓게 깊이 읽기 위하여 (주)사이언스북스에서 기획·주최하고 (주)과학과 사람들이 주관·진행한 ‘칼 세이건 살롱 2016’의 과학 강연과 좌담을 정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