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날의 섬 (상, 하권으로 나뉜 1996년 초판의 하권을 마저 읽고 쓴다.) 1. 이 ‘소설’을 어떤 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다 읽고 든 생각이다. 읽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다 읽고 나서야 무척 아리송해졌다. 읽는 중간에는 과학과 비과학의 대비를 무척 많이 생각했다. 17세기를 살아갔던 성직자와 지식인들의 사고가 어떻게 분열되고, 또 통합되었는지를 몰래 지켜보는 재미를 느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자연 현상을 그럴 듯하게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그 설명은 그럴 듯 했으나 거의 편의적인 것이었을 뿐, 실제를 이야기하지 못했다(우리는 이제 그걸 안다). 조금씩 현상의 원인을 깨우치고, 기구의 원리를 알아가다 16, 17세기 들어 그 속도가 빨라졌다. 이른바 과학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그러나 아직.. 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 : 에어비앤비 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퇴사를 하고, 본격적인 출간 작업과 연재 작업을 진행하면서 아무래도 가장 걱정 되는 건 돈벌이 였다. 사실 8년 반 동안 근무한 덕분에 내 직급과 연봉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돈을 헤프게 쓰는 습관도 생기고 (그래봐야 명품소비가 아닌 모두 여행비) 매달 보험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의 매력을 쉽게 잊을 순 없었다.하지만, 나는 현재 백수다. 다시 말하면, 4대 보험이 전혀 가입되어 있지 않은 무소득자란 얘기다. 불안정한 내 신분과 그리고 내 소득을 어찌해야 할까? 이 고민은 사실 퇴사 전부터 고민을 했던 부분이다. 막연히 감정적으로 퇴사를 결정한 것도 아니었고, 내가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 지 대략적이라도 생각을 하고 행동을 옮긴 거니깐 말이다.작년 여름, LA로 여.. EBS 수능특강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 1 (2017년) + EBS 분석노트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 1 (2017년) 일단 교재비가 너무너무 저렴합니다. 시중에서 괜찮은 생명과학1 책이 저렴하기 정말 어려운데, 이 책은 일단 그점을 충족시키고 있고, 거기다 문제 질도 좋습니다. 사실 유전 파트 풀면서 많이 어려웠는데요, 그만큼 생각하지 못한 개념의 맹점 부분들을 찔러 주더라구요. 그래서 두번 세번 봤네요. 개념 정리 알고리즘을 다시 형성시켜줍니다. 그래서다른 분들이 풀고 가시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EBS 수능특강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 1 (2017년) : 2018학년도 수능연계 교재 | 편집부 저 | 한국교육방송공사교육과정과 교과서 충실한 구성이며 자료 개념의 충실한 설명과 보충 자료 제공한다. 단계별 평가 통한..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