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 세이건 살롱 2016 평소 우주에 대해 관심도 많고 특히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님의 팬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특별하게 다가왔고 내용들도 하나하나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E-book 이기에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보는 재미도 있구요.ㅎㅎ칼 세이건 또는 코스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내용입니다. 절판되었다고 나오는데 기회가 되시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꼭 좋아할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교양 칼 세이건 살롱 2016 을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칼 세이건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그가 남긴 메시지를 보다 많은 독자들과 함께, 넓게 깊이 읽기 위하여 (주)사이언스북스에서 기획·주최하고 (주)과학과 사람들이 주관·진행한 ‘칼 세이건 살롱 2016’의 과학 강연과 좌담을 정리한 것으로,.. 파리가 영화를 말하다 빛의 도시인 파리에서 파리를 주무대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파리는 보통 알려지기를 빛의 도시라기보다 예술의 도시로 불립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의 전분야에서, 그리고 패션과 음식에 이르기 까지 감성이 숨쉬는 곳입니다. 그래서 인지 파리는 세계각국의 영화를 가장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도 합니다. 파리를 예술의 도시라고 하지 않고 저자가 빛의 도시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술을 전공한 저자가 빛을 이용한 사진촬영과 더불어 영상예술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가서 노출과 빛을 혼합한 영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파리를 빛의 도시라고 말하고 파리의 빛과영화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이야기,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중국, 도적황제의 역사 역사넷에서 나온 명저. 오래 전에 읽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중국의 역대 왕조 개국자들을 모두 도적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저서이다. 사실, 말이야 틀리지 않다. 중국의 개국자들은 하나같이 천하를 훔친 도적이었으니까. 일개 날품팔이 꾼에서 비록 얼마 가지는 못했지만 왕이 된 진승과 오광에서 백수 건달 출신 황제 유방, 떠돌이 중으로 구걸을 하며 살았던 주원장, 과거에 낙제하고 반란을 일으켜 황제가 된 홍수전, 그리고 현대 중국의 태조라고 할 수 있는 모택동에 이르기까지 역대 중국의 황제들을 도적이라는 촛점에 맞추어 흥미롭게 해석을 했다. 단, 당나라 시절의 유명한 반란자 황소라든가 송나라 시절의 방랍 및 양산박 같은 부분은 빠져 버려서 매우 아쉽다. 중국의 역사를 ‘도적 황제의 역사’라는 다소 도발적인.. 이전 1 2 3 4 5 6 7 ··· 62 다음